부쉐론 콰트로링은 어느새 예랑이 되버린 구남친님이 결혼전부터 반지를 낀다면 이게 하고싶다며 사진을 보여줘서 알게되었어요. 심플한데 가드링으로 커스텀도 가능한것이 좋아서 크게 고민없이 결정한 우리의 웨딩링 언제사느냐의 문제지 어디걸 사지의 문제는 아니였…. 2월 인상소식을 듣고 월드타워 부랴부랴 달려가서 산 부쉐론,,, 다 좋은데 직원분이 우리가 안살거라 생각하셨는지 바로 살거였는데 가드링 보여주실 생각도 안하시고 모델 적어드릴까요 하심.. 제품도 보여달라는 것만 보여주심 *^^* 우선 기분이 너무 상해 적어주는것 가지고 나와서 남자친구 옷사고 돌다가 인상전에는 도저히 같이 시간내서 못올것같아 그냥 사기로.. 응대해줬던 셀러분께 연락드렸습니다. 구매하러 가겠다니 누군지도 모르시더라구요.. ㅎㅎ 약속잡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