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로갓 입니다.
사진이 많아선지 글쓰다가 저장이 안되고
여러번 날려먹어서 노트북키고 각잡고 작성했네요.ㅠㅠ
오늘은 1편에 이어서 2편 작성해볼게요!!
1편 안보고 오신 분들은 링크 첨부해드리니 1편도 참고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맛집] 입맛 까다로운 수원 토박이의 찐추천 로컬맛집 리스트 (1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토박이 제로갓이에요. 지인들이 오면 항상 데려가는 제 최애,최강 맛집리스트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정말 그냥 맛있다. 가아니라 한입 넣자마자 오!! 맛있다!! 했던곳들
zerogodstory.tistory.com
숯불닭갈비의 정석
인계동 강적들
네이버 지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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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닭갈비 13,000원(소금,간장,고추장 동일)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주차가 되는것만으로도 큰 장점.
내부 테이블이 많고 닭갈비만으로도 이미 만점 먹고 들어가는곳.
함께 곁들여먹는 메뉴들도 빠짐없이 다 맛있다.
개인적으로 대기 많이하는 프랜차이즈 숯불닭갈비집보다 훨씬 맛있었음!
매운맛 애호가라면
인계동 짱돌네
꽃게무침 40,000원
짱돌네는 캡사이신이나 조미료의 매운맛이 아니라,
정말 그 하얀 속살에 정말매운 고추를 사용해서 알싸하게 매운 맛.
비닐장갑끼고 주먹밥 위에 흰색게살을 쭉 짜서 양파무침하나올리고 살짝 국물에 묻혀먹으면
세계통일 가능한맛....
처음에 먹을 땐 이게 뭐가맵다는 거지? 싶다가도 어느새 눈물 콧물 흘리면서
입술이 3배정도 부풀어 오른모습을 볼 수 있음.
인당 주먹밥 1개씩은 국룰.
여러명이 오면 꽃게무침과 닭도리탕 함께 주문하는것을 추천!
주차 가능하기는 하나 협소하여 주차가 어렵고 주말은 차가지고 가시면 헬입니다.
주말에는 인계동 차가지고 오면 큰일나요 멈춰!!!!
들어는 봤나 우니삼합
호매실 팔육
오늘의 사시미+우니삼합 65,000원
김에 단새우올리고 관자+우니+와사비를 넣어서 먹는데 그 맛이 정말... 말잇못..
언젠가 우니가 유명한 이자카야를 갔는데 맛있는데 정말 조금밖에 못먹은 기억.
이자카야 팔육은 여자둘이 꽤 배부르게 먹었다!
가게 내부가 크지 않아서 조용히 먹기 좋음.
호매실은 주차공간이 너무너무 잘되있어서 좋다.
오리고기+팽이버섯+부추
타짜 오리하우스
네이버 지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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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오리 3~4인 49,000원
영통과 용인 딱 경계선에 위치해서 영통점라고는 하나 검색하면 기흥점으로 나옴.
친오빠 추천으로 알게 됬는데 쌈채소가 정말 쌈밥집못지않게 너무너무 신선하다.
왜 타짜오리인가 하니 사장님이 전직 타짜셨다고.
영화 타짜 주인공이시라고 한다!
다먹고 볶음밥 필수......♥
소개팅 맛집 추천
광교카페거리 알단테
네이버 지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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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명란오일파스타 18,000원
프로슈토 피자 20,000원
여기는 새언니가 추천해줬던 맛집인데 파스타가 아직도 기억에 맴도는 맛.
짭짤한 명란이 오일면의 파스타, 루꼴라 잔뜩 올라간 프로슈토 피자의 궁합이 최고!
저는 알단테 피자도우가 얇아서 너무 좋아요ㅠㅠ
꿀을 따로 요청드려서 도우는 꿀찍어먹는데 한때 꽂혀서 일주일에 한번씩 갔던 곳!!
밥먹고 앞에 천따라 산책로가 잘되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옆에 카페도 다 예뻐서
데이트코스나 소개팅코스로도 추천!
이정도면 가격도 너무 괜찮지 않나요?
주차는 3대정도 가능하나 낮시간이 아니면 없을 확률이 높아서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오셔도 되요!!! (조금 거리가 있긴 합니다..ㅠㅠ)
일본식 화로구이 전문 신상맛집
행궁동 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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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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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t 38,000원
1편에 소개드렸던 입주집 맞은편에 있는 곳이에요!
신상 맛집이나 벌써 입소문이 많이나서 웨이팅이 꽤 있고, 고기질에 비해서 가격이
정말 너무너무~~~ 착해요.
저는 보통 둘이가서 A SET 시키고 맛있는 고기로 단품추가해서 먹습니다.
반찬도 정갈한데다가 곁들임 메뉴들이 다 맛있었어요.
외관도 그렇고 내부 분위기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편이라
입주집 웨이팅 하다가 가시는경우도 꽤 많이 봤습니다!
저도 가끔 친구들이나 지인데리고 갈 때, 입주집or락규는 실패없는곳이라
둘 중 더 웨이팅 없는 쪽으로 갑니다!!!
호불호 없는맛이라 누구든 강추하는 맛집!!!!
다만, 주차가 불편하니 차를 두고오시거나 저녁시간대에는
문닫은 건물앞쪽에 주차 많이 하시더라구요.. (눈치게임)
여기까지 수원 토박이 30년차 최애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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