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쓰는 두번째 포스팅. 시원한 선풍기바람에 깨는 아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져온 책을 꺼냈다. 자격증시험을 준비중이라 공부하려고 가져온 책과 타인의시선에 관한 책. 그림이 따로없다. 새소리와 맑은 공기냄새!!!!!!! 킁카킁카 그리고 아침먹기전 명상하는터널이 있다기에 부랴부랴 달려갔다. (거의 반강제로 끌려감) 우리 숙소에서 너무멀어서 울고싶었다.ㅠㅠㅠㅠ 걷다가 다람쥐도 보고 뱀조심 팻말도 봤다.ㅎㅎㅎ... 자연인이 된 기분.. 언니 나 자고싶어ㅠㅠㅠㅠ 막상 동굴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더 잘꾸며 놓았다. 화장실도 호텔 부럽지 않다.. 궁금한건 못참지..... 정유미언니가 이렇게하던데...?? 1일 요가강사 상황극도 하고 끝나지 않는 상황극에 결국 지침 누워서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밥먹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