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 들기름 막국수 (주차tip)

용인 고기리 막국수

고기리막국수 : 네이버

나의 최애맛집이라면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용인 고기리 막국수
이미 아는사람은 다 알고있을 맛집.
원래는 고기리계곡에서 백숙먹으러 많이왔었는데
막국수 접하고는 이제 고기리는 무조건 막국수다.


수원사는 내가 한달간 주1회씩 가서
두그릇씩 해치우고 왔다.

찐 맛집 인정하쥬???

다음엔 수원맛집들을 좀 포스팅 해봐야겠다.

고즈넉한 입간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나는 평일 오후를 노려 보통 15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다. 주말엔 기본 40분, 한두시간 까지도 기다린다고 하니 평일 오후시간대를 추천한다!

느낌에 가족분들끼리 운영하는 것 같았다 🤔

메뉴판도 소박하다.
막국수 종류를 선택할수있는데 물,비빔,기름 막국수가 있고 인당 막국수 한개씩 시키면 사리추가 4,000원에 무려 새막국수 변하는 마법!!!

두명기준

비빔1개+들기름1개+수육(소) 를 시키고

추가로 물1개, 들기름(1개) 사리추가로 시킨다.
(이집에서 수육안먹으면 후회해요..저 지금 진심이에요..)

나중에는 난 들기름막국수만 두그릇씩 먹었다.

왜 막국수는 몇그릇을 먹어도 안질리는걸까..?
왜 같은사진이 두개나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갈때마다 찍은거라 미세하게 다르다는거..🤣

아마도 급 찐살의 8할은 들기름막국수가 아니였을까..
야들야들 수육을 막국수에 싸드시면 올~~ 마나 맛있게요???

엄마도 퇴근길에 모시고 와봤는데 몇일동안 지인분들과 통화하실 때 들기름막국수 얘기만 하셨다.
귀여운 내 단짝 ❤️

나갈 때 백김치, 뻥튀기도 파는데
뻥튀기는 호였는데 백김치는 가게에서 먹던것만큼 호는 아니었다. 너무 익은느낌?
뭐랑 먹느냐에 따라 다르려나?
마치 스쿨푸드 장아찌만 사먹을때와 같은 느낌.




쨌던, 고기리막국수는 맛도좋은데 분위기도 좋다.
한옥 분위기라서 소개팅 장소로도 제격.
대신 이성과 간다면 들깨가루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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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팁!

주차장은 4주차장까지 있어요.
올라오시다 보면 네비보다 먼저 고기리막국수주차장 간판이 보이는데 2,3 주차장이 있습니다.
( 첫날에는 잘몰라서 요기 세우고 닫은줄 알았다가
걸어서 올라갔어요.)

1주차장의 경우, 고기리 막국수 가게 앞에
주차요원분이 계십니다.
저는 대부분 대기많지않을 때 가서 처음 빼고는 다 1주차장에 세웠어요~

4주차장은 고기리 막국수에서 좀더 쭉 올라가면 있다고 하네요!(요긴 안가봐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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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의사는요.
대기시간 빼면 당연히 별 다섯개!!!

🌟🌟🌟🌟🌟

 

용인 카페를 찾으신다면 아래 포스팅도 한번 참고 해보세요 :)

[리뷰] 샹들리에가 멋진 #조아인스튜디오 📷 / 용인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