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를 하면 꼭 처음부터 블로그 기록을 남겨야겠다,, 생각했지만 이놈의 귀차니즘 ㅠㅠ,, 웨딩북을 통해 예식장은 결정했고 플래너는 평소 눈여겨보던 베리굿플래너님으로 예약. 예약하자마자 플래너님의 추진력으로 일주일만에 스드메 선택 완료!!! 다 선택한줄 알았어요,,,,,, 하지만 결혼준비는 선택의 선택의 선택의 연속,,, 혼주 메이크업, 한복,,, 스냅은 웨딩홀에 포함되어있지만dvd,, 아이폰스냅 등등 프로고민러는 퇴근하고 밤마다 머리가 터져버림!!!! 플래너님께 dvd 가성비 업체 추천을 받기는 했으나,, ㅠㅠ 가성비치곤 가격대도 있도 화질도 썩,,,, 기록용이라지만 이돈주고 이렇게하는게 맞을까..? 싶더라구요. (플래너님도 좋은 선택지를 주시긴 하셨어요!!!!) 그래서 홀로 아쉬운부분을 채워보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