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추천] 이 날씨엔 테라스 못참지! 베트남느낌의 테라스맛집, 남문 매운오뎅, 행궁동 카페추천(주차팁)

안녕 제로갓입니다!
내내 중이염으로 너무 고생해서 정신이없었네요.
날씨도 덥고 나가도 몸이 힘든지 눈이 자꾸 감겨요😭

조만간 중이염 생활정보 관련해서 직접 다 겪어보고 한번 올려드릴 생각이에요. 어느정도로 몸이 안좋아졌는지 편도도 부어서 목젖이 혀에 닿을정도...
제가 너무 고생해서 🥲 다들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수원 30년 토박이로써
다녀온 곳 몇군데 추천드려볼게요!

인계동 트립아시아

트립 아시아 : 네이버

날씨좋은 날 테라스 하면 생각나는 트립아시아
개인적으로는 다낭의 콩커피가 생각나는곳 🌿

들어오면 한눈에 들어오는 이색 테라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조금 사악한것 빼면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십니다!
전 사실 땡모반 먹으러 갔어요..ㅎ

새우가 아주 오동통하네요
땡모반,하노이맥주,게살볶음밥,매운쌀국수
이렇게 먹고 가격은 총 36,000 정도였어요.
몇번 가보니 개인적으론 세트보단 먹고싶은거 시키는게 더 좋아요! 가격은 비싼편이에요 ㅠㅠ

다음코스로는 남문에 매운오뎅을 먹으러왔어요!!
수원에 통닭만큼은 아니지만
맛집 좀 안다하는분들은 이미 알고계실 거에용

남문 매운오뎅

남문 매운오뎅 : 네이버

주차는 팔달문 팔달주차타워에 했어요!
1시간까지는 0원인데 그이후부터는 비용이 있었어요.
이전엔 30분만 무료였던것같은데 주말만 1시간 무료인진 모르겠어요!

시장을 지나서 지도따라 돌아돌아 들어오면!

요렇게 매운오뎅집이 나옵니다.
전 예전의 포차에서 팔던 매운오뎅집 때 와보고 처음왔는데 이렇게 규모도 커지고 가게도 생긴걸 보고 뭐든 역시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자!!!!

매운오뎅+매운소스 조합
매워서 맥반석계란이랑 같이 먹었어요.
일반오뎅에 매운소스로 먹어도 맛있어요.

 

매운소스를 따로 판다니.. 세상에나
그럼 소스만사와서 집에서 해먹어도 될듯한데
맛있어서 오뎅만 먹다가 안그래도 이제 잘빠지지도 않는 살 뒤룩뒤룩 찔거같아서 자제했어요...ㅋㅋ

요 앞 바에서 먹으면 친절한 사장님들과 대화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별점에 사장님 친절하다는 말이 어떤느낌인지 알거같더라구요 ㅎㅎ

오뎅은 다들 기본 4-5개부터 시작해서 드시던데 저흰 밥을먹고간상태라 오뎅3개, 맥반석계란2개 이렇게 먹었어요.





시장 좀 구경하고 행궁동으로 넘어왔어요!
행궁동도 공영주차장 다 잘되어있어요! 주차비도 저렴합니다.

주말엔 전통문화관 뒤쪽은 정~~말 복잡해요.
저는 거의 전통문화관 뒤쪽으론 평일아님 안들어오려고 해요.
방화수류정쪽이 그나마 좀 조용하구요.
방화수류정에서 팔달문방향으로 쭉 내려오시면 천 따라서 카페들이 있어요.


나름 초등학교때부터 행궁동을 현장학습으로도 걸어다녔던 사람인지라 어느날 유명한곳 어디에가면 사람이 덜한지, 어느곳이 새로생기고 분위기가 좋고 또 사람이 덜 많은지 나름 꿰고있어서 이동네 온 친구들은 다 저한테 갈만한곳 추천해달라고 연락하더라구요..ㅎ

타지역분들도 행궁동 요새 많이 오신다던데
나중에 행궁동 특집 포스팅도 한번 써봐야겠네요....

행궁동 화홍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12:00 - 22:00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69 1층

저 앞에 그루트 화분 살까말까 정말고민 많이했습니다ㅠ

내부에 자리도 많아요~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어 보였으나 진짜 배가 터질것 같았어요..

편한자리 찾다보니 창가 바로 앞이네요 ㅎㅎ

배부르고 등따숩고 너무 오랫만에 낮에 나온지라 계속 잠이왔어요... 지금도 꾸벅꾸벅 졸면서 ㅆ..

+
행궁동 주차 tip

<화홍 위쪽 공영주차장>

<한옥기술전관 뒤쪽 공영주차장>

함께 올려드린 지도사진의 주차장이 이동동선 가장 편하실거에요!!!!


여기까지 오늘의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은 여러군데를 포스팅 하다보니
간략하게 적었네요.

뭐든 꾸준히!!!!!
제 블로그는 여행키워드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다음엔 여행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